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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학문화관,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수학여행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학교 동아리와 함께하는 수(數)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수학 감각을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초중고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활동이다.

 

올해는 14개 학교 수학 동아리가 참여해 진행된다. ‘기사의 여행’, ‘스트링아트’, ‘소마큐브’, ‘쌍대면체’, ‘수학보드게임’ 등 다각적인 수학 개념이 담긴 20여 개의 다양한 주제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은 울산수학문화관 3층 아팅클래스에서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요시모토큐브’, ‘3차원 테트리스’, ‘4차원 구조 열쇠고리’, ‘트리스켈볼’, ‘칼레이도사이클’, ‘보로노이 빛 상자’ 등 다양한 수학 체험이 마련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20명 정원으로 운영되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시민들에게 수학의 매력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학교 동아리와 함께하는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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