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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 셔틀버스 운행 관람객, 편의 UP!

5월 4~5일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 행사 진행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안동 시내 ↔ 행사장 노선과 ▲행사장 내 순환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시내 ↔ 행사장 노선은 강변둔치 주차장 입구(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서 출발해,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을 경유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까지 운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귀가 편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행사장 내 순환 노선은 월천서당 주차장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잇는 20인승 셔틀버스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도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은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미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의 공연을 비롯해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어린이 스피치대회, 키즈 디제잉 파티 등 아이들이 상상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신설프로그램 ‘히어로 챌린지’는 테마파크 전역을 누비며 7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모험 프로그램으로, 배지와 인증서를 통해 아이들이 ‘작은 영웅’으로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에 대비해 실외 그늘막과 실내 쉼터를 곳곳에 마련하고 행사를 실내외 공간에 적절히 배치했으며, 행사장 인근의 놀팍, 예끼마을, 선성현문화단지에서도 연계 행사와 체험이 함께 진행돼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대형산불 피해로 다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린이들만큼은 꿈과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동 어린이 한마당 행사에서 직접 주인공이 돼 웃고 즐기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멋진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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