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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청년다옴-3개 대학, 청년노래자랑 개최

‘DAOM DO LIVE’ 가야대-김해대-인제대 순회 경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김해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센터장 박해성)이 이달부터 관내 3개 대학(가야대·김해대·인제대)을 순회하며 청년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의 하나인 이번 가요제는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의 역할을 알리고, 9월 김해청년주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청년다옴과 3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 노래 경연대회 ‘DAOM DO LIVE(다옴 두 라이브)’는 총학생회별 참가자 모집을 거쳐 오는 8일 가야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김해대학교, 8월 중 인제대학교에서 차례로 열린다.

 

대학별 상위 3개 팀은 9월 김해청년주간(청년의 날 기념식)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DAOM DO LIVE 왕중왕전’ 출전 자격과 함께 △최우수(30만원) △우수(20만원) △장려(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가요제가 청년세대만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새로운 통로가 되고 있다”며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청년다옴은 △청년 워크숍 △반려견 순찰대 △청년심야식당 △청년금융학교 등 맞춤형 청년참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청년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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