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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빈 창원시의원, “이제는 커플로”... 설렌데이 참여하세요

“청년세대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기회 되길 “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창원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프로그램 ‘설렌데이’와 관련해, “청춘남녀들이 용기 있게 참여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렌데이’는 성보빈 의원이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 중 양성평등기금의 활용 방안으로 제안한 사업으로, 창원시는 이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정책으로 채택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행사를 오는 6월 13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8세~39세 미혼 남녀다.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정한다.

 

성 의원은 “서울시의 ‘설렘 in 한강’과 같은 유사 프로그램이 높은 경쟁률과 만족도를 보이며, 청년세대의 교류와 만남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시켜주었다”며 “‘설렌데이’가 창원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지역 청년들이 삶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은 조례 심의, 예산 심사뿐만 아니라 정책 발굴과 제안을 한다.”며, “청년 시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많이 발굴해 젊은 창원을 위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가능하며, 결과 발표는 5월 30일 개별 안내 및 온라인 인터뷰(Zoom)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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