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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복지관, 요리교실 개강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엔청복지관은 ‘2025년 산청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으로 요리교실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성인 장애인 8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리 기술을 배우고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수업에서 익힌 솜씨로 재가 장애인 모니터링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높여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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