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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등학생 대상 'AI 디지털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AI 디지털 교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생생한 도로명주소 교육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AI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생 3~6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담당자가 주소 정보 설명, 메타버스로 배우는 도로명 주소 체험과 퀴즈 등의 실습 위주 참여형 교육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시는 20일 가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대소원초등학교와 중앙탑초등학교에서 ‘플레이스비로 배우는 쉽고 간편한 도로명 주소’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다”라며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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