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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구리 소식 생생하게 알린다" 구리시, 제6기 SNS 서포터즈 위촉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시정 홍보 극대화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구리시는 '2025년 제6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10명을 모집·선발하고, 5월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신분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시의 소셜미디어(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6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시민들로 선정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리시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되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제5기 서포터즈 운영 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8천회를 달성한 만큼, 이번 기수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여, 시민들의 구리시 소셜미디어(SNS) 유입과 구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시정 홍보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2026년 5월까지 2년이며, ▲시정 주요 행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 와구리 맛집 소개 ▲문화·축제 현장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소셜미디어(SNS)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꼭 필요한 홍보 매체로, 구리시민의 눈과 귀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라며, “구리시의 생생한 현장과 소식을 전달하는 데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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