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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입주 앞두고 품질점검 나서

철산8·9단지 재건축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함께 시공 상태 확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오후 입주를 앞둔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를 방문해 품질 점검을 하고 있다.
▲ 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오후 입주를 앞둔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를 방문해 품질 점검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오후 준공을 앞둔 철산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인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를 앞두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시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건축, 소방, 조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점검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 시장은 꼼꼼히 시공 상태를 확인하며 “하자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주민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일까지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는 총 23개 동, 지하 3층, 지상 40층 규모로 오는 5월 30일부터 3천80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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