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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당신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올-스마일 공무원·민간인 선정 이상길·박강민·강명희·임종현

올-스마일 공무원·민간인 선정
▲ 올-스마일 공무원·민간인 선정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025년 상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에는 이상길 주무관(민원과)과 박강민 주무관(건설교통과)이, 민간인에는 강명희 문해교실 강사와 임종현 향양마을(생초면) 이장이 선정됐다.

 

지적 업무를 수행하며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는 이상길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 연찬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민원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강민 주무관은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 및 등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에서 어르신들에게 읽기, 쓰기,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강명희 강사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현 이장은 마을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지난 2001년부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군민을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스마일 산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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