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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6월 월례조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동두천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도시재생과 전준희 주무관이 지난해에 이어 재능기부 형태의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봉납으로 시작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어 ▲세외수입 운영 유공 공무원,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시민 1명, ▲2025 자원봉사 유공 시민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명, ▲세외수입 징수 유공 공무원 3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5월 주요 시정성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의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 생중계 상생플랫폼 건립공사 본격 착수, ▲폭염 대응을 위한 쿨링포그 설치 사업 추진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700여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노력이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훈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사무 수행과 ▲제33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성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동두천 최초로 각 동 사회단체원 40명이 자매도시인 중국 삼문협시를 방문하는 민간 주도 국제교류 사례를 언급하며 “방문단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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