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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전홍표 의원“국화축제 양묘장 현대화 시급”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인근 사유지 매입 의견 밝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마산국화축제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위상 제고를 위해 양묘장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산은 국화 상업 재배를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한 곳이다.

 

국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그러나 축제 준비를 위한 양묘장 시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마산합포구 현동에 있는 마산양묘장은 4126㎡ 규모의 사유지 4필지가 중간에 끼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전 의원은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큰 제약을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매년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여건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축제 준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축제 품질 저하와 마산국화축제의 위상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양묘장 인근의 사유지를 창원시가 매입해야 한다고 봤다.

 

안정적인 양묘장 부지를 확보해 효율적인 육묘·기반 시설을 통해 국화 생산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나아가 재배, 전시, 교육, 관광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양묘장 조성도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양묘장 현대화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장기적인 종합 계획 수립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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