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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총감독 위촉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총감독 위촉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총감독 위촉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2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사업을 기획, 연출할 총감독에 전 백제세계유산축전 총 감독인 김종철 총감독을 위촉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종철 총감독은 작년에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지구의 총감독을 기획ㆍ수행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출했으며, 백제의 고도인 익산을 대한민국 5대 고도로 발굴하는 데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철 총감독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300년동안 조선수군의 총 본영으로써 일본의 침략을 방어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의 해상중심도시로써 지역의 문화를 선도했던 지역의 랜드마크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올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31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기술을 이용해 조선수군의 총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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