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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와 함께하는 제2차 GNU-SDGs/ESG 재학생 아카데미 개최

주제: KAI의 지속가능경영(상생협력)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6월 5일 가좌캠퍼스에서 ‘KAI의 지속가능경영(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제2차 GNU-SDGs/ESG 재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가 학생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지속가능발전(SDGs)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기홍 부장은 강의에서 항공우주산업의 확산과 KAI의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사례와 경영 방안을 배우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THE Impact Ranking의 4번 목표인 ‘양질의 교육’ 실현에 기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ESG 경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지속가능성 노력이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선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철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적 노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이다.”라며 “KAI와 같은 대기업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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