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서울 32.3℃
기상청 제공

레저·스포츠

한화 허인서, KBO 퓨처스리그 역대 3번째 4연타석 홈런 기록

 

[경남도민뉴스= 기자] 한화 허인서가 KBO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월 10일(화) 서산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허인서는 3회말에 중월 3점 홈런, 6회말과 8회말에 각각 좌월,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하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11일(수) 서산에서 두산과 다시 만난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허인서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 기록을 4연타석으로 늘렸다.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의 확인이 가능한 2010년 이후 4연타석 홈런 기록은 2차례 있었으며, 2018년 경찰야구단 이성규와 2024년 NC 한재환이 기록한 바 있다.

 

4연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도 2000년 박경완(현대), 2014년 나바로(삼성), 2017년 로사리오(한화) 등 역대 3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척수장애인협회, 이도희 경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운영위원 위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가 최근 이도희 경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협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도희 회장은 평소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로, 그의 참여는 협회 운영에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진 지회장은 이 회장의 운영위원 합류에 대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오신 이도희 회장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도희 회장은 "척수장애인들의 권리 보호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는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운영위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가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 위촉은 협회의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