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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1등급’ 산청군,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작은 일 하나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복잡한 법령 해석과 청렴 실천 방향성을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청렴의 일상화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맞춤형 청렴 교육과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일 하나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처리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또 2022년과 2023년도에는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민선 8기 3년간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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