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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엘리트 학생 선수 15명에 장학금 전달

지난 23일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제15기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엘리트 학생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체육 유망주 15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2011년부터 회원 회비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체육 분야에서 재능과 성실함을 겸비한 유·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4명의 장학생에게 약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한 29명 중 경기 실적과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자전거레이싱, 유도, 축구, 근대5종, 테니스, 사격, 피겨, 펜싱, 쇼트트랙, 세팍타크로 등 10개 종목에서 전국대회에 입상하는 등 체육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학생으로는 ▲최준호(삼각산초, 자전거레이싱) ▲문서아·백서진·조윤은·최우현(송중초, 유도) ▲위지수(우이초, 축구) ▲박서연(화계초, 근대5종) ▲이준혁(건대부속중, 테니스) ▲송류화(삼각산중, 사격) ▲최유주(성암여중, 유도) ▲김민찬(신일중, 피겨) ▲홍누리(창문여중, 펜싱) ▲김시우(솔샘고, 쇼트트랙) ▲고예빈·고재희(창문여고, 펜싱/세팍타크로) 등 총 11개교 학생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학생들의 훈련 모습과 경기 장면,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꿈을 향한 학생들의 노력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은 가족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장학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최용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강북의 유망한 체육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훗날 이들이 강북구를 기억하고, 후배를 이끄는 선배로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응원과 헌신을 보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진흥협의회의 꾸준한 장학사업이 지역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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