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6℃
  • 구름많음강릉 9.3℃
  • 흐림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9.3℃
  • 맑음대구 9.8℃
  • 맑음울산 11.2℃
  • 맑음창원 9.0℃
  • 구름조금광주 10.5℃
  • 맑음부산 9.7℃
  • 맑음통영 9.7℃
  • 맑음고창 10.3℃
  • 구름조금제주 15.4℃
  • 맑음진주 9.3℃
  • 흐림강화 4.5℃
  • 구름많음보은 7.9℃
  • 흐림금산 9.9℃
  • 맑음김해시 11.0℃
  • 맑음북창원 10.7℃
  • 맑음양산시 10.9℃
  • 구름많음강진군 9.9℃
  • 맑음의령군 8.8℃
  • 구름조금함양군 10.3℃
  • 맑음경주시 11.5℃
  • 구름조금거창 10.2℃
  • 맑음합천 10.2℃
  • 맑음밀양 9.3℃
  • 맑음산청 8.3℃
  • 맑음거제 8.1℃
  • 맑음남해 9.8℃
기상청 제공

합천군 가회면, 가회전투 전적비 추념식 개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8월 11일 가회 체육공원에 위치한 가회전투 전적비 앞에서 ‘가회전투 전적비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쟁 가회전투 참전용사와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가회전투는 1951년 8월 10일, 황매산 일대에서 활동하던 무장공비와의 치열한 전투로, 경찰과 향토방위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지켜낸 사건이다.

 

전적비는 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2016년 8월 건립됐다.

 

허종홍 전적비 추진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참전 선배님들의 피와 땀 덕분이다. 전적비가 후세에 그 뜻을 온전히 전하는 기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