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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독서의 달’도서 원작 영화 상영

9월,‘살인자의 기억법’등 4편 무료 상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책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감동했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다시 만나는 등 독서와 영상 콘텐츠를 넘나드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이 된 영화, 영화가 된 책’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9월 3일에는 황선미 작가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만화영화(애니메이션)를 시작으로, ▲9월 10일은 ‘원더’ ▲9월 17일 ‘살인자의 기억법’ ▲9월 24일 ‘작은아씨들’ 등 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선정해 진행된다.

 

아울러 기존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영화가 상영됐으나, 상영시간(러닝타임)이 긴 작품도 여유 있게 상영할 수 있도록 9월부터는 오후 3시로 조정됐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장애인석 2석을 포함해 총 50석이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에서 읽은 이야기를 영화로 다시 만나보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의미를 새롭게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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