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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공연 개최

2025 보훈해봄 공모사업 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 공연 개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9월 6일, 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역사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삶과 항일정신을 생생하게 재조명한다.

 

‘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은 2025 보훈테마활동 보훈해봄 공모사업으로 5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12회기로 진행됐으며, 역사교육, 역사탐방, 뮤지컬교육, 대본제작, 의상 선정 및 소품 제작, 리허설을 거쳐 뮤지컬 공연을 만들어왔다.

 

윤현진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학문과 언론, 실천의 길을 걸었던 지식인으로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조국애는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그의 삶을 중심으로, 나라를 잃은 절망과 그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독립에 대한 열망을 재현하며 우리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다시금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025년 9월 6일 오후 2시 30분,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 청춘비행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전 백스테이지 투어(오후 2시부터)와 관객 참여 퍼포먼스(태극기 흔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윤현진 선생의 뜨거운 조국애와 희생정신을 오늘의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재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과정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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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