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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추진

전문 간호사 가정방문·다문화가정 맞춤 지원으로 초기 육아 부담 완화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의성군은 2025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원하고, 초기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영유아 건강간호사 2명을 채용하고, 출산 전‧후 6개월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정서적 지지 ▲육아 정보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 시 24개월까지 지속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의성군가족센터와 MOU를 체결해 다문화가정을 방문할 때 통번역 지원과 함께 배우자 양육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출산 후 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한 참여자는 “처음 아이를 낳고 막막했는데, 전문가가 집으로 와서 도와주니 마음이 놓였다”며 “육아에 대한 불안이 줄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 내 육아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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