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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립극단 예술감독, 도민이 직접 뽑는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단으로 거듭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도립예술단(극단)은 오는 11월 경남도립극단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후보의 창작 능력과 행정적 자질, 도민과의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선발 절차로 추진된다.

 

단순한 경력 중심의 서류 평가를 지양하고, 실제 공연 제작 과정을 통해 후보자의 역량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예술감독 최종 후보자 2인이 동일한 조건 하에서 각각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은 ▵출연 배우 ▵예술단 관계자 ▵관객의 평가를 통해 운영위원회 심의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관객 참여 평가는 이번 특별기획전의 핵심 취지 중 하나로, 도민이 원하는 예술적 방향성을 반영해 2026년 정기 및 순회공연 등 극단 주요 사업의 기획에 도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관객 평가단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예술감독 선발 절차를 기존의 전형방식에서 탈피하여 창작의 과정으로 확장한 새로운 시도”라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감독 선발 과정을 통해 경남도립극단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립극단 특별기획전은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일 2회로 열린다. 관람객 전원이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특별한 형식으로 운영되며, 공연에 대한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이후 경남도립극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상남도 도립예술단은 이번 제도가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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