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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제624회 정기연주회 '스코틀랜드'

부산시립교향악단, 베를린·뮌헨 성료 후 가을밤 ‘스코틀랜드’로 귀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폐막무대와 뮌헨 BR 무지카 비바(BR musica viva)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교향악단 최초로 무직페스트 베를린 폐막무대에 오른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성과의 여운을 이어,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624회 정기연주회 “스코틀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낭만주의적 감성과 민속적 정서를 담은 음악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풍성한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스코틀랜드의 낭만적 풍광과 선율을 부산 무대에서 다시금 펼쳐내며, 가을밤 관객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통해서는 따뜻한 가을밤, 음악으로 여행을 떠나듯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협연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2015년 동양인 최초·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과 모차르트 최고연주자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그는 전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티시”』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연주로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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