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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성료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정문한)가 주관하고, 군내 각 읍면 노인회 회원과 지역 어르신,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장수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주면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강운심 님에게 장수지팡이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박환도(남해읍) 북변2리 노인회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이종갑(설천면)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은 박행석(이동면), 이덕기(상주면), 최효민(삼동면), 김억세(미조면), 조수현(남면), 박양일(서면), 김휴필(고현면), 백경택(설천면), 정해운(창선면) 씨 등 9명이 수상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은 임양심(남해읍), 천창대(설천면) 씨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은 고용현(이동면), 김영두(상주면), 김석준(미조면), 이옥업(설천면), 이연조(창선면) 씨가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기념식 후 이어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읍·면 노인대학별 재능발표,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마음껏 발휘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약손 안마, 어르신 작품전시, 인생네컷 포토존, 노인의 날 사행시 짓기, 음료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선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남해를 있게 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장수 남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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