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1.7℃
  • 맑음서울 7.0℃
  • 구름조금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11.7℃
  • 구름많음울산 10.7℃
  • 맑음창원 10.9℃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2.2℃
  • 맑음통영 12.0℃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3.0℃
  • 맑음진주 6.0℃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9℃
  • 맑음김해시 11.8℃
  • 맑음북창원 11.8℃
  • 맑음양산시 12.9℃
  • 맑음강진군 10.9℃
  • 구름조금의령군 6.2℃
  • 맑음함양군 10.8℃
  • 구름조금경주시 11.5℃
  • 구름조금거창 10.4℃
  • 구름많음합천 9.7℃
  • 구름많음밀양 9.0℃
  • 맑음산청 11.3℃
  • 맑음거제 11.8℃
  • 맑음남해 11.4℃
기상청 제공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 개최

야외 영화 관람과 체험 부스로 청소년·가족 소통 시간 마련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저녁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즐겼다.

상영작으로는 가족 코미디 영화 ‘악마가 찾아왔다’가 선정돼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공연 ▲바디클렌저 만들기 ▲국화 원예 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은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띠었다.

 

문경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돌봄 국가정책 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