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0.5℃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4℃
  • 맑음창원 -0.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6℃
  • 맑음통영 -0.4℃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5.6℃
  • 맑음진주 -6.5℃
  • 구름많음강화 0.1℃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7.6℃
  • 맑음김해시 -1.7℃
  • 맑음북창원 -2.0℃
  • 맑음양산시 -1.1℃
  • 맑음강진군 -5.4℃
  • 맑음의령군 -9.1℃
  • 맑음함양군 -8.5℃
  • 맑음경주시 -7.1℃
  • 흐림거창 -9.3℃
  • 맑음합천 -6.9℃
  • 맑음밀양 -6.4℃
  • 맑음산청 -7.6℃
  • 맑음거제 -1.9℃
  • 맑음남해 -1.4℃
기상청 제공

충주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 업무협약 체결

3년간 운영비 지원... 365일 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약속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는 1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국적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인력 이탈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에서도 일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의료환경의 튼튼한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안정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2025~2027년)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중증 응급환자 전원·이송 협력 ▲운영성과 보고 및 정산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해 건전한 의료환경 확보에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응급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심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