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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인면 소재지 전선 지중화 사업 완료

다인면 시가지, 쾌적하고 깔끔한 거리로 탈바꿈-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 소재지 1.7km 구간(다인농협~한국농어촌공사 의성지사 다인지소)의 배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다인면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 구간 내 복잡하게 얽혀 있던 배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정비한 사업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총 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업 구간 내 관로 매설 등 주요 공사비는 의성군과 한전·통신사가 각 50% 분담했다.

 

도로 및 인도 복구비는 의성군이 전액 부담했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올해 9월에 완료됐다.

 

또한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시가지 간판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 완료, 경관개선사업은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완료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로부터 “거리가 한층 밝고 깔끔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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