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3.3℃
  • 구름많음대전 15.0℃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5.2℃
  • 맑음창원 16.8℃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6.8℃
  • 맑음통영 15.3℃
  • 맑음고창 14.5℃
  • 구름많음제주 18.1℃
  • 맑음진주 15.5℃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8℃
  • 맑음김해시 16.4℃
  • 맑음북창원 16.9℃
  • 맑음양산시 16.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의령군 15.0℃
  • 맑음함양군 8.9℃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창 10.1℃
  • 맑음합천 11.1℃
  • 맑음밀양 15.6℃
  • 맑음산청 9.8℃
  • 맑음거제 16.4℃
  • 맑음남해 16.1℃
기상청 제공

제31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김영동 의원 5분 자유발언

군민의 생활 속 하천, 광려천의 명품 생태정원 도약을 제안하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원 광려천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함안을 명품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시킬 것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멸종위기종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노랑부리저어새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광려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방정원으로 등록한다면, 생태·문화·체험이 결합된 명품 정원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광려천은 청정한 생태계와 우수한 접근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아 광역형 생태정원 모델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에 ▲ 광려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방정원 등록 추진 ▲ ‘광려천 수달 생태정원 축제' 개최 ▲ 생태 탐방·해설 프로그램과 소규모 문화행사 기획 ▲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청년 플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영동 의원은 “광려천을 생태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멸종위기종이 살아 숨 쉬는 명품 생태정원 도시, 함안’이라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탄생시키자.”며, “광려천의 가치를 보전하고,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물려주는 데 모두가 함께하자.”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