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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X최성은X김건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스틸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이재욱과 최성은 그리고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을, 최성은은 도하의 소꿉친구이자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그리고 김건우는 승소율 99%의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현재, 도하의 소송에 얽힌 하경, 그리고 도하의 변호를 맡은 수혁. 이렇게 얽히고설킬 세 사람의 에피소드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와 하경, 수혁이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하와 수혁은 하경을 사이에 두고 훈훈한 비주얼 속에서도 묘한 긴장감을 내뿜으며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과연 세 사람은 어떤 이유로 놀이공원에 모이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 썸머’는 단순히 세 남녀의 로맨스를 넘어, 그들의 복잡한 관계가 극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의뢰인과 변호사’ 관계로 엮였던 도하와 수혁이 하경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라이벌 구도로 변모하는 과정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도하로 인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하경과 수혁의 조합도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스틸에서 볼 수 있듯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이재욱과 김건우는 각각 시크하면서도 깊은 눈빛의 도하와 이성적이고 차분한 매력의 수혁으로 변신해 하경에게 다가선다고. 최성은 역시 강단 있는 송하경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소꿉친구와 새롭게 등장한 인물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능숙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마지막 썸머’ 제작진은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그려낼 청춘들의 로맨스와 갈등, 성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면서 “세 사람의 얽히고설킬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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