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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제9대 천범산 총장 취임

신뢰 회복과 혁신으로 대학 정상화 다짐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10월 27일, 14시 본교 합동강의실에서 제9대 천범산 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학생 및 교수·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대학의 신뢰 회복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범산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겠다”라며, “조직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산업 연계 및 특성화 교육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제화와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천 신임 총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을 거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세종시 부교육감 등을 역임하는 등 38년간 교육행정의 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4년 임기 동안 충북도립대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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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