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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 도시재생 탄소중립 동아리단, 행복황촌 도시재생 현장 탐방 및 용기내 챌린지 행사 가져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황촌마을활력소 및 황촌 일대에서 관내 5개 학교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청소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재생 현장 탐방 & 용기내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하여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된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주도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황촌마을활력소에서 행복황촌 마을기업 협동조합 정수경 이사장의 ‘도시재생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황촌 마을 탐방을 마친 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다회용기를 가지고 황촌 일대 카페를 이용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의 행사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이해하며 더 나아가 청소년이 만드는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행사에 참여한 계림고 교사(정현숙)는 “도시재생 탄소중립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한 현장 탐방과 용기내 챌린지에서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오늘의 작은 걸음에서 시작하는 청소년이 이끌어갈 미래는 밝다는 확신을 얻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우리 청소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고민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학생 여러분! 정말 최고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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