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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잇는 생태문화의 길, 천성산에서 시작되다

제3회 천성산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 성황리 개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8일 웅상체육공원과 천성산 일원에서 '제3회 천성산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양산도시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여, 천성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천성산은 양산의 중심 산줄기이자 회야강의 발원지로,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며, 화엄늪‧밀발늪 등 생태학적 보고를 품고 있다.

 

‘소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경관과 원효대사의 전설이 깃든 이 산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양산시는 2023년 말,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호카곶(Cabo da Roca)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천성산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유라시아 대륙의 일출 명소 천성산과 일몰 명소 호카곶을 잇는 결연은 ‘하나의 대륙, 하나의 희망’이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적 연대와 평화의 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국제적 의미를 바탕으로, 이번 걷기 축제는 ‘세계를 잇는 생태문화의 길, 천성산에서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 달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전날에는 ‘천성산생태숲길, 힐링과 치유의 세계적 가치’ 유라시아 세미나가 열려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성산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올해는 4개 걷기 코스 중 양산시가 조성한 ‘맨발솔밭황톳길’을 활용한 ‘가족 코스’를 새롭게 신설해, 가족 단위(특히 3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코스는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목을 다지는 힐링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천성산의 청정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 행진을 이어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천성산은 단순한 명산을 넘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만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국내외 정세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걷기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하나로 어우러지는 힘과 명산의 기운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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