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7.1℃
  • 맑음창원 9.0℃
  • 맑음광주 7.4℃
  • 맑음부산 9.4℃
  • 맑음통영 10.2℃
  • 구름조금고창 7.0℃
  • 흐림제주 11.0℃
  • 맑음진주 9.1℃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구름조금금산 6.3℃
  • 맑음김해시 9.0℃
  • 맑음북창원 8.8℃
  • 맑음양산시 9.5℃
  • 구름많음강진군 9.3℃
  • 맑음의령군 8.1℃
  • 구름많음함양군 7.6℃
  • 맑음경주시 7.5℃
  • 구름조금거창 7.2℃
  • 맑음합천 8.8℃
  • 맑음밀양 8.9℃
  • 구름조금산청 7.6℃
  • 맑음거제 8.7℃
  • 구름조금남해 8.8℃
기상청 제공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5년간의 노력, 액션그룹, 청년창업 등 다채로운 성과 선보여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고령군은 11월 1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5년간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를 비롯해 고령군 의회 유희순 부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사업의 주도적 참여자인 액션그룹, 지역활동가, 타 지역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공유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5년간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액션그룹,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활력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사업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성과 부스에 참석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H/W 조성사업으로 우곡면 포리에 들어서는 ‘고령팜 실습농장 조성사업’ 성과 부스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연도별 추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연혁’ 부스를 시작으로 총36개 팀의 액션그룹 및 청년창업가 성과 부스가 이어졌다. 액션그룹 등 성과 부스에는 액션그룹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전시됐다. 특히 신활력 사업을 통해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액션그룹 및 청년창업가 대표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개회식 후에는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5년간의 사업추진 성과 보고와 우수 액션그룹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청년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공연하는 사업으로 청년인구유입 및 청년문화활성화에 기여한 액션그룹 ‘청년다운타운’, 고령옥미로 만든 건강식혜로 미국 대형마트와 수출 계약한 액션그룹 ‘가야식혜옥’, 천연벌꿀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 액션그룹 ‘산골허니팜’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 됐다.

 

마지막으로 신활력 사업을 통해 육성된 청년문화살롱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고령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예정된 사업기간은 끝나지만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활력사업으로 이룬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예상치 못한 순간 성사된 재회...서로를 향한 묘한 눈빛 포착!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적처럼 재회한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 사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앞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천진난만했던 과거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번의 헤어짐을 겪고 성숙해진 현재의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묘한 눈빛이 시선을 잡아끈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건조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도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옛 연인을 보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지우와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듯 촉촉하게 젖은 이경도의 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