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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르신 참여 프로그램 ‘호응’

라인댄스·풍선체조·숟가락난타 등 인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어르신 참여 프로그램인 ‘꿈꾸는 시니어, 지금이 청춘이다’가 다양하고 손쉬운 활동위주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꾸는 시니어, 지금이 청춘이다’는 선학실버문화원에서 지난 6일 첫 회차가 성황리에 진행된데 이어, 13일 열린 두 번째 시간 역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찬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신체활동과 소통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인생의 후반부를 더 풍요롭고 긍정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로 운영되며, ▲라인댄스 ▲베일 벨리댄스, ▲손가락 운동과 요가 동작을 활용한 두뇌 자극 ▲풍선 체조 ▲숟가락 난타 등 어르신들이 무리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다”면서 “댄스와 체조, 난타 등 큰 무리가 없는 동작으로 운동과 재미를 더할 수 있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영걸 의장은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협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진주시’ 구현을 목표로 장애인·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며, 지역 공동체의 포용적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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