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6.6℃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5.6℃
  • 맑음창원 7.6℃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8.5℃
  • 맑음통영 8.9℃
  • 구름많음고창 4.9℃
  • 흐림제주 10.8℃
  • 맑음진주 7.9℃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5.3℃
  • 맑음김해시 7.4℃
  • 맑음북창원 6.7℃
  • 맑음양산시 7.8℃
  • 구름많음강진군 7.7℃
  • 맑음의령군 6.0℃
  • 구름많음함양군 6.2℃
  • 맑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창 5.7℃
  • 구름조금합천 7.4℃
  • 맑음밀양 7.1℃
  • 구름많음산청 5.6℃
  • 맑음거제 7.8℃
  • 구름조금남해 9.6℃
기상청 제공

남해관광문화재단,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 운영 성료

상반기 3회·하반기 5회 운영…총 누적 참여셀러 118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 광장의 비수기 활성화를 위하여 전년도와는 다르게 5월, 11월에 집중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사업들과의 연계가 돋보였다.

 

상반기에는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와 연계하여 한층 더 풍성한 플리마켓이 열렸고, ‘독일마을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선정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판매되기도 했다.

 

10월에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골드너스 도르프’와 연계하여 3일간 원예예술촌에서 특별 운영했다.

 

그리고 하반기는 재능기부형 버스킹을 모집하여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 총 8회차로 구성됐던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을 방문한 관광객의 평균 만족도는 88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내년 마켓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적 참여셀러는 118팀이었다.

 

또한 도르프 청년 마켓을 통해 독일마을에 대한 좋은 기억과 귀농·귀촌의 꿈을 가지게 된 셀러들도 있어 더욱 뜻깊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르프 청년마켓이 처음으로 개최된 2023년에는 총 2차례 시범운영 됐으며, 참여셀러는 총 43개 팀이었다.

 

2024년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하여 총 8차례 운영했으며 누적 참여 셀러는 총 121개 팀이다.

 

셀러와 관광객의 평균 만족도는 85.9점과 85.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24년에는 입소문을 통해 관내·외 참여 셀러의 비율이 점차 비슷하게 나타난 반면 2025년에는 관외 셀러의 비중이 훨씬 더 높아져 도르프 청년 마켓 참여층 확대가 돋보였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독일마을의 중심이자 가장 주요한 자원들이 자리 잡은 광장이 활성화되고,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도르프 청년마켓에 참여하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주신 많은 셀러분들께 감사하다”고도 전했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예상치 못한 순간 성사된 재회...서로를 향한 묘한 눈빛 포착!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적처럼 재회한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 사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앞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천진난만했던 과거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번의 헤어짐을 겪고 성숙해진 현재의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묘한 눈빛이 시선을 잡아끈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건조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도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옛 연인을 보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지우와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듯 촉촉하게 젖은 이경도의 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