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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2025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관상 2개 포함’ 다수 수상 쾌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2025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청소년 봉사활동과 지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과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의 휴카페운영단 ‘아로마’가 나란히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두 시설 모두 장관상이라는 최고 영예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봉사단 ‘사나래’는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터전’으로 선정된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휴카페운영단 아로마 지도자는 각각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휴카페운영단 ‘아로마’는 문화의집 내 청소년휴카페 ‘화&경’ 운영을 전담하는 자치기구로, 올해로 9기를 맞이했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9명의 청소년이 함께 활동하며 휴카페 운영은 물론, ‘다 같이 놀자 문집 한 바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축제 부스 운영, 문화의집 축제인 ‘어울림마당’과 ‘문화난장’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의 꾸준하고 자발적인 활동이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다.

 

문화의집 이용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청소년봉사단 ‘사나래’는 올해 1기로 창단됐음에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나래’ 단원들은 또래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봉사를 펼친 것.

 

그리고, 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는 등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경상남도지사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봉사도 하면서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11월 19일 오후 3시 창원시설공단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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