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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사랑혁명' 황보름별 알고리즘에 훅 들어온 ‘로맨틱 오류’ 김요한, 설레는 변화 시작될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황보름별에게 변화의 바람이 분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20일, 전에 없던 달콤한 기류를 풍기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컴퓨터 공학과 강의실 속 심상치 않은 분위기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대환장 첫 만남이 펼쳐졌다. 자꾸만 나타나 심장을 흔드는 강민학을 향한 감정을 파악하고 내면에 찾아온 ‘로맨틱 오류’를 인정하는 주연산의 모습은 설레는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강민학과 주연산 사이 간질간질한 로맨스 기류가 감지돼 설렘 지수를 높인다. 어김없이 주연산을 향해 환한 미소를 날리는 강민학.

 

이어 예기치 못한 그의 터치에 당황한 주연산의 반응도 흥미롭다.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간 것인지, 강민학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 주연산에게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컴퓨터 공학과 강의실도 포착됐다. 단상에 올라 모두의 앞에 나선 주연산의 표정이 비장하다.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양나래(권영은 분)와 강동원(민서 분)의 애처로운 눈빛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 뒤로 주연산을 향해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까지, 과연 이날 수업에서 어떤 해프닝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제4차 사랑혁명’ 제작진은 “강민학을 향한 주연산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계속된다.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눈치챈 주연산의 설레는 변화가 그려질 것”이라며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5회부터 8회는 오는 20일(목)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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