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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2025 K4리그’ 4위 마감

시즌 내내 상위권 유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2025 K4리그’에서 30경기에서 14승 7무 9패를 기록하며 K4리그 11개 팀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을 되돌아보면, 스포터즈 ‘남강전사’를 비롯한 많은 팬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어느해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평가되며, ‘2026 K4리그’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 안정적 경기력, 상위권 유지

 

진주시민축구단은 이창엽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홈경기에서 15전 8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으며, ‘서울 중랑축구단’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1대 3으로 몰린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거두는 등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뒷심으로 시민들을 열광하게 했다.

 

▶ ‘시민과 함께’, 시민구단의 가치 실현

 

올해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홈경기 때마다 ‘미니볼’을 증정해 구단 홍보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지난 여름 서부경남 수해복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육군 제8962부대 장병들을 초청해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마지막 홈경기가 끝난 뒤에는 경기장에 모여 약 2년 간의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구단을 떠나 원소속팀으로 복귀하는 11명의 선수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호명하며, 구단주인 진주시장의 감사장을 전달해 선수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미래 꿈나무 육성에도 헌신

 

진주시민축구단은 지역 유소년 축구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구단 소속 선수들과 지역 유소년 팀이 함께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를 운영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진주시민축구단 유소년팀으로 봉래FC와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를 운영하며 지역 유소년들이 축구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열정의 엔진, ‘남강전사’ 서포터즈

 

진주시민축구단이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서포터즈 ‘남강전사’의 응원이 큰 역할을 했다.

 

학생들로 구성된 ‘남강전사’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응원 용품을 들고 다니며 경기장을 찾아가 노래를 부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각종 SNS도 운영하며 축구단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진주시민축구단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 2026시즌 새로운 도약 준비

 

2025시즌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진주시민축구단은 내년 2월 말까지 휴식기를 거쳐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특히 내년에는 더 좋은 경기력과 성적,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해 팬과 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팬과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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