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5.3℃
  • 연무서울 13.2℃
  • 연무대전 13.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5.9℃
  • 맑음창원 13.8℃
  • 구름조금광주 15.1℃
  • 맑음부산 15.5℃
  • 맑음통영 14.9℃
  • 맑음고창 12.9℃
  • 구름많음제주 17.1℃
  • 맑음진주 15.0℃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6℃
  • 맑음김해시 14.9℃
  • 맑음북창원 15.8℃
  • 맑음양산시 15.3℃
  • 맑음강진군 14.9℃
  • 맑음의령군 11.4℃
  • 맑음함양군 12.8℃
  • 구름많음경주시 12.2℃
  • 맑음거창 11.4℃
  • 맑음합천 13.9℃
  • 맑음밀양 12.5℃
  • 구름조금산청 11.5℃
  • 맑음거제 13.1℃
  • 맑음남해 14.1℃
기상청 제공

밀양시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전체모임 성황리 개최

13개 그룹·100여 명 참여… 가족 소통·놀이·체험으로 연대감 높여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은 대구 이시아폴리스 내 캘리클럽에서 2025년 돌봄품앗이 전체모임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품앗이 활동에 참여 중인 13개 그룹, 100여 명의 가족이 함께했다.

 

이번 전체모임은 품앗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품앗이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주말 여가 시간을 보냈고, 육아 경험을 함께 나누며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돌봄 품앗이 회원 중 한 참석자는 “아이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가족 간 정이 더욱 깊어졌다”라며 “품앗이 활동을 통해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는 단순한 양육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서로 돕고 지지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자녀·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