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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새마을회, 국제협력사업 추진

지구촌(라오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새마을회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국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넝하이초등학교를 방문해 ‘라오스 새마을 국제협력사업 – 지구촌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요’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마을회는 ▲화장실 신축 ▲학교 내외부 보수 및 도색 ▲전교생 책·걸상 교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전교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필수 의약품과 학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낙후된 위생 시설로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화장실은 현지 위생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컴퓨터와 프린터 등 IT 기기 일체를 지원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보탰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 정서적 교류도 빛났다. 방문단은 축구공과 배구공 등 체육용품을 기증하고,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을 뛰며 땀 흘리는 시간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았다.

 

넝하이초등학교 교장단과 지역 교육 관계자들은 창녕군새마을회의 헌신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감사장을 전달했고, 이는 국제협력사업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황영수 회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라오스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희망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과 꿈을 전하는 글로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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