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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구민 체감형 선제 행정으로 본격 겨울나기 돌입

주민 안전·생활불편 최소화 위한 동절기 대응체계 구축 완료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복지·행정 전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동절기 재난·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나눔 확산 ▲생활과 밀접한 기초행정 데이터 정비 등 3개 분야에서 구민 생활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빈틈없는 동절기 대비, 사계절 안전한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먼저 겨울철 도로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제설 준비와 포트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설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제설상황실과 제설반을 운영하고, 마을안길·이면도로 등 생활도로는 지역 자생단체와 협력해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제설장비 사전점검도 모두 완료해 돌발 상황에 차질 없이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해빙기 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배수시설과 균열부를 사전 점검하고, 긴급 복구반과 야간·주말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조사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총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구산면 유산리 산 104-3 일원 도로사면 복구’와 ‘해양관광로 일원 호안 복구’ 등 사업을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해 연내 마무리 짓는다.

 

한편,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123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를 집중 순찰한다.

 

불법소각 단속 및 영농부산물 사전 처리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산불 전문진화대의 기계화 장비 교육과 진화 훈련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동절기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20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즉시 개선 조치 또는 상인회와 연계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함께 나누는 온기, 모두가 따뜻한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구의 기부 참여 실적은 60건, 2억 200만 원으로 상반기 대비 274%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기업·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식료품 및 난방물품, 반찬·도시락,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면서 약 3,500세대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 사례로는 ▲고려철강, 희망하우징의 집수리 사업(10가구) ▲창원중장비에이엠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조손가정 주거개선 사업(5가구) ▲석정원, 세레니티, 함흥집 등 관내 음식점의 아동 외식지원 등이 있으며, 구는 기부 자원을 복지 대상자에게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400만 원과 연탄·전기매트 등 2,000만원 상당의 난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백미·라면 등 생필품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산합포구 간부공무원들은 ‘선(善)한 리더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무료 급식소 배식 등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에도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작은 손길이라도 주민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도 강화해 주요 발생지역 순찰, 경찰서·소방서·복지원 등과의 협업, 응급지원·시설 연계, 보건소와의 건강 점검 등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하고 있다.

 

구민 중심 행정서비스, 신뢰를 높이는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부동산·토지·농림어업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전세사기 예방,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중개사고 유형 안내하는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토지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6,839개 측량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도 추진 중이며, 망실·훼손 기준점은 즉시 재설치해 지적측량·GIS 구축 등 각종 사업의 기반 정보를 정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진동·진북 2개 지구 211필지에 대한 사업 추진도 본격화해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해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스마트농업 도입 등을 반영한 정확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구민 체감형 선제 행정을 목표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복지와 기초행정 전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비를 마쳤다”라며, “특히 취약계층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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