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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임재범, 40주년 기념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 대구 공연 성료! 전국으로 열기 잇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한국 록의 전설' 임재범이 음악 인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임재범은 지난달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임재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 대구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임재범은 그의 데뷔 40년을 아우르는 명곡들과 수많은 리스너들을 웃고 울렸던 명곡들까지 명품 라이브 무대로 공연을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재범은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오랜 시간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함께 만끽했다.

 

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임재범은 오는 13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수원, 일산 등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40년 음악 여정의 감동을 전국에 전달한다.

 

공연 기획사 측은 "대구에서 확인한 관객들의 기대와 열기에 보답하고자 남은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임재범은 내년 1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혁신적인 음향 이머시브 시스템(Immersive Acoustic System)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임재범의 목소리와 밴드의 다이내믹한 연주를 바로 앞에서 듣는 듯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재범 40주년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써 내려갈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서울 공연에서 선보일 이머시브 시스템은 임재범의 음악을 가장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어질 전국투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예매는 Nol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예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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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