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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함안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의회는 지난 3일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본회의에 앞서 배재성 의원은 “빈집 문제의 심각성과 효율적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은 단순한 무인 건물이 아니라 범죄, 안전사고, 쓰레기 투기,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을 내포한 관리 대상임을 강조하며, 기존 빈집정비 정책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함안형 빈집은행’ 플랫폼 구축 ‣ 주거, 창업, 숙박공간, 문화시설 등 지역 활력 자원으로의 재활용 ‣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 활용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곽세훈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초고령사회 심화와 청년인구 급감으로 인한 재정 위기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인구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청년인구 유입 전략으로 미활용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한 ‘청년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 분산된 중간지원조직을 기능 중심으로 통합, 청년인구 유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구·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과 ‘인구·청년 정책 전용 특별회계’ 설치를 제안하며, 함안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면적인 정책 재설계를 요구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제8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16건(의원발의 2건, 함안군수 제출 14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일반안건 10건을 원안 가결했고,‘함안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테니스장 사용료에 “상주클럽 1인 월 1만원(연 12만원)”을 추가했고, ‘함안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돼지 사육제한구역을 700미터에서 1,000미터로 수정 가결했다.

 

향후 일정은 4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며,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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