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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9일 김재경 KAIST 교수 초청 ‘수학 대중화 강연 개최’

2025년 인공지능·디지털 시대, 수학의 새로운 가치 조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국립창원대학교 인문대학 NH인문홀에서 ‘2025년 사람을 살리는 수학! 데이터에 생명을 불어 넣는 수학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수학 대중화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 달라지는 수학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30명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수학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수리생물학자이자 정보 자료 기반 수학 연구를 이끄는 김재경 KAIST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생명 데이터 분석, 수학적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등 실제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수학이 어떻게 생명을 이해하고 질병을 예측하며, 인간의 삶을 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이 단순 계산을 넘어 데이터의 의미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핵심 언어임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정보 자료·인공지능 기반 수학교육이 왜 필요한지를 다양한 예시로 풀어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수학의 확장된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수학교육 체계를 실현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은 더 이상 교과에 머무는 학문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역량의 기반”이라며 “이번 강연이 교원들에게 미래교육을 이끌 힘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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