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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 “사파지구 개발 지연… 주민 불편 더는 안돼”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경남FC 클럽하우스 이전 ‘적극 행정’ 요청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은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반복된 준공 지연 문제와 경남FC 클럽하우스 이전 건립의 추진 지연을 지적하며, 창원시에 명확한 추진 일정과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2015년 시작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건축폐기물과 공사 소음에 시달렸을 뿐 아니라, 행정이 약속한 준공 시기가 계속 미뤄지면서 행정에 대한 불신까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원시는 성산구 토월·사파정·대방·남산동 일원에 주거시설을 비롯해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부지와 근린공원·체육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의원은 현재 사업 추진 현황과 준공 지연 원인, 향후 일정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성 의원은 현재 함안에 있는 ‘경남FC 클럽하우스’를 창원축구센터 인근으로 이전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수단이 상주하고 팬 방문 증가 등에 따라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닌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 기회라는 것이다.

 

성 의원은 “클럽하우스를 서둘러 이전할 수 있도록 창원시는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사파지구 사업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50만 톤의 사토 처리로 지연됐으나, 현재는 문제가 해소되어 내년 12월 준공 예정”라고 답했다. 또한 “경남FC 클럽하우스 이전은 경상남도와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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