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8.7℃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6.4℃
  • 구름조금대구 11.1℃
  • 맑음울산 11.7℃
  • 맑음창원 12.9℃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3.9℃
  • 맑음통영 14.0℃
  • 맑음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진주 12.8℃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8.2℃
  • 맑음김해시 12.8℃
  • 맑음북창원 13.4℃
  • 맑음양산시 14.5℃
  • 맑음강진군 10.0℃
  • 맑음의령군 12.0℃
  • 맑음함양군 10.6℃
  • 맑음경주시 10.7℃
  • 맑음거창 9.6℃
  • 맑음합천 12.8℃
  • 맑음밀양 12.1℃
  • 맑음산청 11.0℃
  • 맑음거제 12.1℃
  • 맑음남해 13.4℃
기상청 제공

고성군 책둠벙도서관 과학 공연 프로그램 운영

‘건빵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를 통해 과학의 흥미 유발 및 문제해결력 향상 도모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12월 6일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과학 공연 프로그램으로 ‘건빵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가족 17팀(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을 신기한 공연과 결합해 선보였다.

 

특히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실험 과정에 참여하고, 강연자가 건네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진행한 ‘건빵박사’는 쉽고 흥미로운 실험을 선보이며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과학이 결코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는 분야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이 실험에 참여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협동심과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책둠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이언스 매직쇼는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직접 실험에 참여하고 강연자의 질문에 고민해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 아동의 성장과 배움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책둠벙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ž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ž운영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함안군보건소,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대회 ‘최우수 기관상’ 수상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함안군보건소는 주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주요 생활 습관을 통합적으로 개선하는 국가 표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분야에서 개인 유공 표창도 수상하면서 기관과 개인 모두가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서도 개인 유공 표창을 받아 두 사업에서 모두 함안군보건소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입증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분야는 2025년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어 함안군보건소의 지속적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거창의 뿌리, 마호운 이사의 헌신과 봉사 이야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마호운 이사는 자신의 고향인 거창을 삶의 뿌리이자 희망으로 삼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거창이 잘돼야 내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문화,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그의 기여는 거창 발전의 숨은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거창문화원의 이사로 재직 중인 그는 지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전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아림 예술제 위원회와 향토민속보존협의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역 문화는 주민의 자부심입니다. 사라지는 전통을 기록하고 이어가는 일이야말로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전통을 지키는 것이 곧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한다. 마호운 이사는 또한 거창군 기부심사위원회,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창읍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조직에서 활동하며 주민 복지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의 철학은 "봉사는 거창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 아래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고 묵묵히 실천하는 것이다. 안전과 환경 분야에서도 그는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