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4.8℃
  • 서울 0.2℃
  • 대전 1.7℃
  • 대구 4.3℃
  • 울산 6.3℃
  • 창원 6.7℃
  • 흐림광주 2.8℃
  • 부산 7.0℃
  • 흐림통영 6.9℃
  • 흐림고창 2.1℃
  • 제주 8.8℃
  • 흐림진주 5.0℃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7℃
  • 흐림김해시 6.1℃
  • 흐림북창원 6.7℃
  • 흐림양산시 7.7℃
  • 흐림강진군 4.4℃
  • 흐림의령군 4.3℃
  • 흐림함양군 3.8℃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창 3.1℃
  • 흐림합천 5.3℃
  • 흐림밀양 6.5℃
  • 흐림산청 4.0℃
  • 흐림거제 7.2℃
  • 흐림남해 6.2℃
기상청 제공

2025년 결혼이민자 강사 파견 외국어 교육 사업, 성공적 마무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25년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도 자체 사업으로, 모국어 능력과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결혼이주여성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12곳에 파견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어 강사 3명, 영어 강사 2명 총 5명의 강사가 참여해 단어 학습, 게임 기반 회화, 문법 습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09명의 아동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참여 강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