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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 노노이즈 투어 캠프'로 무소음 힐링 관광 시대 개척

‘소리 없는 특별한 여행’ 밀양 노노이즈 투어 캠프 성료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밀양 노노이즈 투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휴식을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무소음 힐링 관광’을 시범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 60명 내외(20팀)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에코리움에서 밀양의 자연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시설을 관람한 데 이어, 헤드셋을 착용하고 별빛 아래에서 진행된 ‘별빛 음악회’를 즐기며 이색적인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국보 영남루와 용두산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주변 소음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게시, 파머스마켓에서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에 참여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내면의 평화를 찾고,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밀양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밀양 관광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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