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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함양 거창 합천 국민의힘 당원연수, 500여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 ‘국민의 마음을 읽는 리더’를 주제로 강연
신성범 국회의원, ‘국민의힘 총체적 난국 극복 방안’ 강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민의힘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당원협의회가 20일 거창 농업기술센터 다목적복합교육관에서 당원 연수를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결집력을 다졌다. 이번 연수에는 500여명의 당원들과 4개군 군수를 비롯, 도의원, 군의원들과 핵심 당직자,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해 국민의힘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신성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국민의힘이 아직 국민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이 굳건해야 여당이 두려움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내년 6.3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다같이 똘똘 뭉쳐 열심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신의원은 강연자인 고동진 국회의원을“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의 사장을 역임한 분으로 갤럭시 폰을 만든 뛰어난 경영인”으로 소개했다.

 

강연에 나선 고동진 의원은‘국민의 마음을 읽는 리더’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고의원은 첨단 과학이 집약된 제품을 생산한 기업의 오너답게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AI(인공지능)가 어떤 개발 과정을 거쳐 성장해 왔는지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보여줬다.

 

고의원은“AI의 가동에는 데이터센터가 구비가 되어야 하는데 최신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모는 기존 센터의 6배 이상이 필요하다”며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의 추가 건설이 필요한데 이재명 정권에서는 재생 에너지 공급 정책만 강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의원은 “리더십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치인들의 선택은 결과를 책임져야 하며, 말과 행동으로 비전을 전달하고 책임감과 도덕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이상적인 정치인은 리더십이 있는 정치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범 의원은 강연을 통해 “이재명 정권 출범 후 원달러 환율 급등,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국민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위헌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신설법, 국민입틀막법으로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강행 처리 등 민주당의 입법독재가 예고되어 있어 필리버스터를 준비하고 있다”며 당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당원 송년 연수에 당원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경청했다. 특히 독특한 이력의 고동진 국회의원 강사 초빙에 대해서는‘탁월한 선택’이라며 만족해 했다. 신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12.3 계엄을 사과한건 잘못을 인정하고, 계엄에 마침표를 찍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였다”며 당원들의 양해를 구했고, 당원들은 큰 박수로 신의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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