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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제’ 열어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없는 문화 확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2회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제’를 열었다.

 

지난 27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해 예방 활동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영상제는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제작팀 소개를 시작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안내, ‘존중과 평화 집중학교제’ 우수사례 발표, 우수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학생 개인 부문과 학교 단체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수여했다.

 

학생 개인 부문에서는 총 28편의 작품이 선정돼 교육감상(금상) 3편, 교육장상(은상) 5편, 교육장상(동상) 20편 수여됐으며, 학생 116명에게 325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전달됐다.

 

학교 단체 부문에서는 공모전에 적극 참여한 신복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신정중학교에는 부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 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에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신정중학교의 ‘용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가족과 친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다짐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과 다짐 글 작성,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됐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영상제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자신의 언어와 시선으로 표현하며 서로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확대해 ‘존중과 평화’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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