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에 빛나는 진주시의 새로운 통합 건강 서비스인 ‘하모 건강동산’이 지난 5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는 체험과 상담을 결합한 통합 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전반에 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모 건강동산’을 조성했다.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하모 건강동산’은 성북동 아동복지센터(진주성로35번길 10) 4층에 조성된 복합 건강체험 공간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실’과 ‘어린이건강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생활실천지원실’은 ▲금연사업 ▲운동상담 ▲영양상담 ▲만성질환 관리 등 기존 보건사업과 연계한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첨단 건강측정 장비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러한 건강 측정 및 상담 서비스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성분 분석으로 체중과 체지방량, 골격근량 등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만도 및 신체의 균형상태를 확인해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에 활용한다.
보행동작 분석은 ‘엑스바디(Exbody) 6100’을 도입해 걸음걸이와 신체 정렬, 하체 균형상태 등을 분석해 잘못된 보행 습관이나 신체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AI 안저촬영기’를 활용해 동공 확장 없이 간편하게 안저를 촬영하고, 인공지능 분석으로 눈 건강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만성질환과 연관된 위험 요인을 조기에 점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혈압 측정을 통해 기본적인 심혈관 건강상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건강체험관’은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건강교육 공간으로, 놀이와 미디어를 활용해 ▲신체 구조 ▲올바른 손씻기 ▲감염병 예방 ▲구강 보건 ▲영양교육 ▲흡연·음주 예방 ▲신체활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회차별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모 건강동산은 아이들에게는 건강을 배우는 즐거운 놀이터이자, 시민에게는 생활 속의 건강을 실천하는 열린 공간이다”라며, “1월부터는 건강생활실천지원실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2월에는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본격 개관해 단계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